2025년 1월 5일부터 1월 31까지 분당 만나교회 갤러리 '스페이스 엠' 에서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전 작품 하얀 눈 노우혁 봄에는 연노랑 연녹색 새록새록 피어올라 세상 나들이에 신이 나고 여름에는 색들이 농익어 붉은색 보라색 검은색 하나둘 자리 잡아 햇살을 만끽하고 가을은 세찬 장맛비 털어내고 제각각의 모습에 덧칠을 하니 울긋불긋 세상 참새 떼는 덩달아 이리저리 겨울은 그동안의 결실 맺음에 수고했다고 잠시 쉬어가라고 하얀 물감 털어 내어 온 세상을 잠시 감싸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