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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명 청소년소설
찬란한 청춘들이여!
그대들이 가지고 온, 온 우주를 의심하지 말고, 자신의 나침반을 철저히 관리하여 도착 지점에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우주로 뻗은 자신의 안테나 주파수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나한테 왜 그랬어’는 양가감정을 지닌 엄마의 선택으로 인해, 그 엄마 때문에 고통을 겪어야 하는 자식의 아픔을 그려 낸 작품이다. 또한 엄마의 거울보다 더 큰 세상을 품은 자식의 거울을 그려 내고 싶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저마다의 세상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 누구도 함부로 바꾸거나 일그러뜨릴 수 없는 존엄한 세상을 말이다. 그런데 자신조차도 알아차리지도 못한 어느 순간 그 모든 세상을 잠식당하고 내 것이 아닌 세상에서 살아내느라 있는 힘을 다해도 어쩌지 못하는 세상을 맞이할 때가 있다. 하지만 굽은 가지는 굽은 가지가 바른 것처럼, 지금 힘든 내 길도 견뎌내고 나면 그 길 역시 내가 가는 길의 내재적 힘을 키워 온 내 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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